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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토리 초대장 같은 게 존재하는지도 잊고 살다가 문득 초대하기를 눌러보니 초대장이 와 있었다. 요즘에 별로 글도 많이 올리지 않았는데 나한테 초대장을 주다니. 이번에 처음 받는데 이게 언제 들어온 건지 모르겠다. 최근 배포한 건 만우절 땐 데 그때 샨새교 이벤트에 참가하지도 않았다. 그럼 늦어도 3월 5일이나 그 이전에 받았다는 건데 그걸 이제야 봤다.

이 초대장을 보니까 내가 티스토리에 가입하려고 초대장을 신청하던 때가 기억난다. 그때 티스토리는 사진 용량 무한에 일반 자료는 10mb까지 올릴 수 있다는 말 듣고 좋다고 가입했었다. 사실 이 블로그는 사진이나 각종 용량 많이 나가는 자료를 올려놓는 자료창고로 쓰려고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때 올렸던 사진이나 동영상 다 지우고 오직 글만 남아있으니 첫 결심(?)이 무너진(?) 것이다.

내 블로그 '역사'를 한 번 되돌아보면
1. <초 고대> 개인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대부분 비공개로 올림.
2. <고대> 예전부터 머릿속에만 담겨있던 글 몇 개를 올림.
3. <중세> 명언이나 퍼온 글을 왕창 올렸고, 내 글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함.
4. <근대> [애드클릭스 거절 사태] 이후 '혁명'이 일어나 '전근대적인 산물' 대부분이 사라짐. 5. <현대> 내가 쓴 글만을 올리고 있음.

내 블로그 <중세>가 '암흑기'였다는 것이 유럽하고 좀 비슷하다. 어쨌든 이러한 혁명을 거쳐 새로운 블로그로 거듭나려 하는데 요즘에 글을 별로 안 올리니 다시 암흑기가 도래한 건가? 일단 [쓰다가 만 글]에 있는 글부터 완성해 발행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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